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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뤼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은 신임 감독의 기세를 탈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신임 감독 하에서 EFL 시즌을 이어가는데, 이들은 수요일 밤 올드 트래포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9월 3라운드에서 반슬리에 7-0 압승을 거둔 뒤 맨유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야기했다.

팀 전설인 뤼트 판 니스텔로이는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게 되었는데, 경영진은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9월 3라운드에서 월솔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앞섰다. 하지만 스티브 쿠퍼 감독의 팀은 그 뒤 본머스(1-0)와 사우샘프턴(3-2)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했다.

레스터는 지난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에 3-1로 패했기에, 이번에 승리한다면 자신감을 북돋울 수 있을 것이다.

 

쟁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가 약하다

경기 간의 시간이 짧다는 것을 감안하면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수요일에 그의 전술과 라인업을 완전히 바꿀 것 같지는 않다.

이 네덜란드 출신 감독은 팀의 다음 정식 감독이 되기에 충분한 실력으로 임시 감독 시기를 시작하려 하지만, 전임 감독처럼 뤼트 판 니스텔로이는 해결해야 할 일부 부상 선수들이 있다.

레니 요로, 루크 쇼, 티렐 말라시아, 해리 매과이어, 메이슨 마운트, 코비 마이누는 여전히 장기 결장 선수이며, 최근 팀의 부상 명단에는 두 명이 추가되었다.

누세어 마즈라우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무릎을 다쳐 출전이 불투명하다. 모로코 출신의 이 풀백은 84분에 제로드 보웬과 충돌한 뒤 굉장히 고통스러워 보였다.

안토니 역시 지난 목요일 유로파리그 페네르바체 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둘 때 발목 염좌가 생긴 뒤 회복 중이다.

그렇기에 조니 에반스나 빅토르 린델로프가 수요일에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데,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레프트백으로, 디오고 달로트가 원래 선호하는 라이트백 포지션으로 이동할 것이다.

수비진의 뎁스 부족 외에도 판 니스텔로이 감독은 공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리함 부족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들은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빅 찬스 실책을 기록 중이다.

 

바디는 레스터 시티에서 계속 부담을 지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EFL컵 16강전에서 우승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스티브 쿠퍼 감독이 레스터 시티의 아스널 전 도중 터치라인에서 손짓을 하고 있다.

득점 기회에 대해서 레스터 시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인데, 제이미 바디가 있기 때문이다. 이 37세의 선수는 4골로 레스터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최근 두 경기에서만 두 골을 넣었다.

바디는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와 사우샘프턴 전에서 득점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처음(이자 2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으로 득점한 37세 이상 선수가 되었다.

37세 288일의 나이인 바디는 이런 업적을 기록한 선수 중 4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되었는데, 테디 셰링엄(39세 350일), 라이언 긱스(39세 86일), 그레이엄 알렉산더(38세 28일)만이 그보다 앞서 있다.

다른 공격수인 파쿤도 부오나노테 역시 제 활약을 하고 있는데, 그는 최근 세 번의 출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그는 제이미 바디와 함께 공격에 나서며, 윙어 압둘 파타우와 스테피 마비디디가 함께 출전할 것이다.

 

전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가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때(이들은 강등된 뒤 올해 바로 승격했다) 맞붙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하에 맨유는 레스터에 총점 4-0으로 리그 더블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EFL컵에서 우승 6회로 3위에 올라 있는데, 가장 최근은 2023년이었다. 당시 이들은 결승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첫 우승을 안겼다.

반면 레스터는 EFL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 레스터는 2000년에 이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따냈는데, 이들은 옛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팀이기도 했다.

 

베팅 팁

EFL컵 2024 배당은 신임 감독의 기세가 있다고 믿고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왜인지) 승리가 유력하다. 맨유의 승리는 1.32, 레스터는 6.70으로 뒤쳐지며 무승부는 4.58을 보인다.

하지만 맨유와 레스터 모두 경기력이 좋지 않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두 팀 간의 경기에서는 득점이 나오곤 했기에 위와 같은 베팅을 추천한다. SBOTOP 축구팬들과 베터들은 EFL컵 2024 하이라이트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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