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vs 대전
제주 SK FC가 7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K리그1 2026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대전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박창준의 결승골을 앞세운 제주가 1-0으로 승리했다. 제주는 김천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3경기째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대전도 부천과 난타전 끝에 비기면서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쟁점
‘3경기 무승·네게바 공백’ 제주, 안방서 득점 갈증 풀까
제주는 지난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과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0분 네게바가 거친 행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가운데 김천 변준수도 경고 누적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10대10 싸움으로 바뀌었다. 제주는 후반 중반 박철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오재혁의 크로스를 토비아스가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하며 패배를 피했다. 토비아스의 K리그1 데뷔골이었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부족했던 공격력(올 시즌 경기당 평균 0.88골)을 끌어올렸지만 3경기 무승 기간에는 경기당 실점이 1.67골까지 치솟았다. 남태희와 오재혁이 중원에서 공을 소유하며 전진 패스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대가 수비 라인을 내리면 측면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여기에 네게바의 이탈로 박창준·김신진의 문전 움직임, 이탈로의 중원 장악력이 더 중요해졌다.
제주는 김천전에서 리그 마수걸이 골을 넣은 토비아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빠른 템포로 문전 침투를 늘려 측면 일변도 공격에서 벗어나야 득점 갈증을 풀 수 있다.
‘5경기 무승·원정 14득점’ 대전, 제주전 패배 갚을까
대전은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60%대 높은 점유율에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대전은 후반 6분 루빅손의 패스를 주민규가 선제골로 연결했지만 안태현, 가브리엘에게 연속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디오고, 엄원상, 정재희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은 대전은 후반 35분 디오고의 침투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19골을 넣은 대전은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이 0.6골로 줄어든 반면 실점은 1.6골(시즌 평균 1.13골)까지 늘면서 공수가 흔들리고 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수비수를 끌어내고, 서진수·루빅손이 빈 공간을 파고드는 게 주무기이지만 전진 패스가 늦어지면서 공격수들이 고립되고 있다. 공격 숫자를 늘린 뒤 공을 빼앗겼을 때 중원과 측면 수비 뒤 공간을 허용하는 장면도 반복되고 있다.
앞선 부천전도 서진수의 극장골이 없었다면 진 경기였다. 90분 내내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는 운영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공격 숫자를 늘린 뒤 뒷 공간 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국제 대항전 등 포함)은 31승 14무 26패로 제주의 우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제주가 밀리고 있다. 제주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대전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제주가 2승 1무 2패, 대전이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제주 2.71, 무승부 3.09, 대전 2.44로 대전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앞서고 있다.
| 별 ( |
|||
|---|---|---|---|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